사람은 누구나 성장 욕구가 있어요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하죠
그래서 저도 유행하는 건 다 해본 것 같아요.
운동은 물론이고 직무 부트캠프도 참여하고, 독서모임도 나가보고, 한참 월에 천만원을 벌었다던 광고들이 SNS를 점령할 때는, 온갖 경제 오프라인 모임에도 가봤어요.
남들도 다 하니까 그게 제 목표인 줄 알았어요.
목표는 많이 세웠는데 막상 이룬 것은 없다면
이번엔 꼭 해야지 결심해도 한 달만 지나면 전부 흐지부지였어요.
바쁜 것 치곤 남는 게 없는 기분이 들기 시작한 순간 더 빠르게 지쳤어요.
이유는 처음 세운 목표가 ‘내’ 목표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이고 상황도 다 다른데, 무작정 같은 목표를 세워놓으니 포기할 수 밖에요.
무엇이든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우리의 삶을 가꿔나갈 때도 똑같아요.
성공담을 모방하며 따라가는 모임이 아니라
‘나’를 알고 나만의 속도에 맞춰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리틀캐빈클럽을 만들었습니다.
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과정을 함께 ‘회고’해요
‘나’를 알고, 나한테 ‘중요한 것’을 알고, 그에 맞는 ‘목표’와 계획을 세워요.
그리고 그걸 해내고 성취하면서 함께 회고합니다.
서로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시에, 신선한 자극을 얻을 거에요.
사람의 습관이 만들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3개월이라고 해요.
3개월 후, 우리는 스스로를 위한 작은 오두막을 지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