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장 소개
안녕하세요. 은서입니다. 또 다른 캐빈으로 인사드려요. 24년의 끝무렵, 캐빈을 둘러보시는 분들과 간접적으로나마 인사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올해 개인적인 회고 과제는 ‘내가 좋아하는 것 찾기’였어요. 제가 좋아하는 걸 먼저 나열해보면 책, 질이 좋은 노트, 쓴 커피, 적당히 두께감이 있는 펜, 포뮬러원 경기 보기....
마지막 한 가지가 바로 '새로운 사람 만나기'였습니다.
성격의 외내향을 떠나, 건강하고 꾸준히 발전적인 사람들과 함께할 때 저 역시 스스로 성장하고 있더라구요.
이건 비단 업무에만 통용되는 얘기는 아닙니다. 물론 일과 사업적인 측면에서 소위 말하는 인사이트를 얻기도 하지만요. 다른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때 '나'에 대해서도 잘 알게 돼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삶의 목표를 세우고 실망의 사이클을 끊으면서 차근차근 성취해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삶의 전반을 꾸준히 회고하며, 나 사용법을 익히고 다른 사람과 만나기 위해 건강한 접점을 찾고 있어요.
어떤 도메인에서 어떤 직무로 일하고 있든 괜찮아요.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온 멤버들의 다양한 경험을 듣고, 새로운 세계를 알고,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마음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2025년 새해, 함께 회고하지 않으실래요?
캐빈 소개
2025년, 차근차근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의 회고모임
'2025년에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 더 알고 싶어.'
'새해에는 꼭 버킷리스트를 달성해야지.'
'함께 회고하는 건강한 친구를 사귀고 싶어.'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다면, 어서오세요! 주제나 특별한 카테고리가 없는 보편타당한 회고모임입니다.
이 캐빈에서는 기본적인 회고를 진행할 거예요. 각자의 업무와 경험, 개인적인 일상 등 어떤 도메인이든 괜찮습니다. 한 가지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함께 회고할 거예요.
그리고 회고하면서, 우리는 보다 '나'에 집중할 겁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상황에서 주로 좌절하는지 매 회고마다 질문 한 가지씩을 골라 함께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회고가 늘 어려웠거나, 회고하려고 해도 습관이 잡히지 않아 고민이셨다면 이 캐빈에서 시작해보세요.
3개월 차근차근 함께하면서 서로의 회고 동료가 되어줍시다.
<25년 새해, 함께 회고하는 동료 만들기> 캐빈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이런 분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
하루 10분, 회고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은 분
•
회고가 처음이지만 경험해보고 싶은 분
•
회고하고 끝!이 아니라 회고 노트(리틀캐빈로그) 한 권을 확실히 다 써보고 싶은 분
•
2025년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가 한 가지 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실 분
•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듣는 것을 좋아하는 분
•
스스로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