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책을 읽고
만나는 독서캐빈
리틀캐빈클럽의 이번 달 독서캐빈 역시 시원하게 <자유주제>입니다.
포트락 파티(Potluck Party)의 독서모임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거예요.
도시락 대신 각자 나누고 싶은 책과 질문을 들고와서 만나요.
인문, 과학, 직무, 자기계발, 소설 그 어떤 것이든 괜찮아요.
단순히 읽었으니 땡!하지는 않을 거예요.
참여자분들에겐 리딩로그 1세트를 보내드립니다.
리딩로그의 항목을 따라 책의 내용과 느낀점, 그리고 멤버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기록해요.
캐빈 모임은 우리가 서로에게 묻고 싶은 질문들로 진행됩니다.
자유주제 독서캐빈에서는 무례하지 않은, 그러나 자유롭고 솔직한 질문을 추구해요.
편하게 놀러오세요. 그리고 읽은 책을 소개해주세요. 그 책을 통해 생긴 질문을 아낌없이 던져주세요!
책을 통해 우리가 나눌 이야기는 결국 나와 내 삶에 대한 것.
서로 재밌게 읽은 책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꽤 가까워질 거예요.
종이와 인연을 통해 세계를 확장하고 싶은 멤버분들을 기다립니다.
독서캐빈 상세 정보를
확인하세요
읽고, 기록하고, 질문해요!
원하는 일정을 골라 신청해주세요.
신청이 완료된 멤버분들에게는
리딩로그 1세트를 보내드립니다.
참여 인원: 최소 1명 ~ 최대 4명
모임 일정: 5/17, 5/31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2호선 역삼역 인근 카페
준비물: 리딩로그, 개인 음료값
모임 전
•
모임 신청 시, 주문 요청 사항에 읽을 책 이름을 적어주세요.
•
안내에 따라 오픈 채팅방에 입장해주세요.
•
책을 읽고, 모임 전 리딩로그를 기록 & 공유해주세요.
모임 당일
•
멤버들이 공유한 리딩로그를 확인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가볍게 생각해옵니다.
•
커피 한 잔을 즐기면서 멤버들에게 읽은 책을 소개하고, 질문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눠요!
<사전 안내 사항>
이런 분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
이번 기회에 책 한 권을 완독하고 싶은 분
•
책 내용을 잊지 않도록 가볍게 기록하고 싶은 분
•
낯선 책들과 친해지고 싶은 분
•
취향이 비슷한 책 친구를 만나고 싶은 분
•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분
•
다양한 질문에 대해 깊게 이야기하고 싶은 분
누구와
함께하나요?
안녕하세요! 리틀캐빈클럽 대표 캐빈지기 은서입니다.
“책은 시간 날 때 읽는 게 아니고 시간을 내서 읽는 것.”
적게 읽는 편일 지는 모르지만, 저는 한 달에 보통 장르가 겹치지 않게 세 권의 책을 읽어요. 책을 읽고 있으면 친구들이 물어봅니다. “어떤 점이 달라졌어?” 저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해요. “궁금한 게 많은 사람이 됐어.”
바쁘게 살다보면 세상이 점점 좁아지죠. 내 발길과 손길이 닿는 곳까지가 우리의 세상이 됩니다.
책은 그 한계를 넓혀주는 가장 좋은 매개예요. 제가 상상하지 못한 다른 세계가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책을 통해 느낀 이후로, 저는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과 새로운 사람들이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호기심과 질문이 많은 사람이 됐죠.
4월 독서캐빈 모임에서 저는 <악마와 함께 춤을 (크리스타 K. 토마슨)>과 <예술 도둑(마이클 핀클)>을 읽고 공유했었는데요. 5월 독서캐빈에서는 <무의식은 나를 어떻게 설계하는가>,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2025)>을 읽어보려고 해요.
사실 이것말고도 쌓여있는 책들이 꽤 되는데…… 궁금하시다면? 5월에 함께해요!
? FAQ
Q. 캐빈에 참여하고 싶은데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요?
Q. 별도의 준비물이 있나요?
Q. 별도의 모임 규칙이 있나요?
Q. 별도의 모임 참여 자격이 있나요?
Q. 불가피한 사정으로 모임에 참여를 못하게 되면 어떡하죠?